airplaneboy 썸네일형 리스트형 앨범리뷰)Lil 9ap-Lil 9ap 어쩌면 다들 생소하게 여길지 모르겠지만,lil9ap은 나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 래퍼이다. 이전에 공연을 본 기억도 있고,과거 한울 혹은 Airplaneboy라고 불리우던 시절에 냈던 아리랑하우스 등의 곡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캐시뱅과 같이 한 준비라는 곡은 유튜버 빅쇼트님도 칭찬하기도 하였고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대다수 리스너들의 기억에는 희미한 이름일 것이다.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굉장히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고,더군다나 그간 보여준 커리어가 미미한 상황에서 이름을 바꾸는 것은 재데뷔나 다름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이름을 바꾼 결심 만큼이나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낸 이 앨범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첫 트랙 DON머니CHEEZE롱거에서부터,재치 있는 가사가 귀에 쏙쏙 박힌다. 입만 살았다라.. 더보기 이전 1 다음